버스 내부 곳곳에 USB 충전 단자가 있는데,
괜히 꼽았다가 쇼트나거나 해서 폰 망가지는거 아닌가?
해킹이라도 당하는거 아닌가?
라는 불안감에, 케이블이 있어도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네요.
지하철에서는 통신사 WiFi는 Secure 붙은거로 잡아쓰고,
버스에서는 별도로 통신사 WiFi 는 없으니 그냥 Public 을 잡아쓰는데,
해킹을 당하면 아마 이쪽의 가능성이 더 높기야 하겠네요
버스 기다리는 정류장에는 무선충전기가 있는곳도 있지만
제폰은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폰이라 사용을 못해보고 있습니다.
된다해도 무선충전은 충전되는 속도가 느려서 버스 기다리는동안 별로 충전도 못할듯.
폰 교체한지 아직 2년이 채 안되는데,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게 많아서인지
화면을 켜고 있으면 배터리 정말 빨리 닳네요
Tagless 요것도 버스 내부에 몇개씩이나 붙어있던데
이제 버스 타고 내릴때 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되게끔 해주는 기기같은데
그거 찍는게 뭐가 귀찮다고, 굳이 이런게 필요하나? 싶다가도
고속도로 하이패스 생각을 해보면,
금방 대중화되서, 출입구에서 태그하느라 생기는 병목현상 없이
쉽고편하게 타고 내리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