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105주년 3.1절 이었습니다. 최근 따듯한 날씨가 계속됐었는데 갑자기 일기예보 대로 최저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서 체감 온도는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밀린 빨래하고 집안 청소하고 시장 가서 다음 주에 먹을 반찬 만들 재료를 사오고 반찬 몇 가지를 만들었더니 금세 하루가 지나가네요. 저녁 먹고 나서 어제 사 온 딸기 남은 것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꼭지를 따 버리고 먹기 좋게 반으로 잘랐습니다. 직접 만든 요거트에 반으로 자른 딸기를 넣고 잘 섞었습니다. 딸기가 달콤해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부드러운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아삭하게 씹히고 달콤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