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련 가요.
아주 작디 작은 조그마한 꽃이 차가운 날씨에도 꽃을 피우네요.
반짝 꽃샘 추위가 온 듯한 토요일이 아닌가 싶네요.
햇살은 아주 오랫동안 보였던 날....
바람이 머금은 쌀쌀함이 있어서 아직은 봄은 이르다고 하네요.
저 높은 곳에 살짝이 손가락으로 잡으려 시늉을 해보는데....
차가운 바람이 손 끝을 스치네요.
오후에 잠시 산책 겸 홀로 뚜벅뚜벅 걸어본 하루네요.
옷깃을 여미고 돌고 돌아 온 길은 언제나 같은 곳인 집이네요.
감기는 걸리지 마소예. ~
봄의 저편에서 손짓을 느끼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