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봉오리 하고서 늦게 집으로 오려고 나왔는데....
나이차가 좀 많은 형님네 개가 목줄이 풀려서 길에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양쪽 다리 다 물렸네요.
왼쪽 허벅지....에 찰과상...
오른쪽 종아리에 철과상...
나중에 전화를 해 주셨는데....
그때 형님은 없었고 아드님이 보고 연락을 했나 봐요.
병원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종아리가 좀 쓰라리네요.
다 크면 그렇게 큰 개는 아니지만 사나운...
품종이 생각이 아니나네요.
바르는 약도 없어서 그냥 딱지 생길 때까지 참아야겠네요.
아 아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