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 내리던 수요일이네요.
아침에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서
비가 그래도 많이 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병원에 갔었네요.
피부과.....
요즘 많이 건조하고 귀 테두리에 망울이 생겨서 한 달째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면...
귀 바퀴 외부 테두리가 아팠기에 갔었네요.
주사로 찔러서 귀바퀴 소독 해주지는 않더라구요.
연고만 처방 받았네요.
그리고 개에 물려서 그러는데 광견병 치료 주사는 있냐고 여쭈어 보니까.
치료랑 예방 주사 자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파상풍이랑 항생제 주사가 전부라고 하더라구요.
비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대기 인원은 5 ~ 6명 정도 ...
비 오는 날엔 운동화는 치명적이네요.
양말이 다 적셔져 버리는...
내과에도 갈려다가 그냥 왔네요.
컨디션도 그렇고 움직여지지 않아서 비 내리는 거리를 걷다가
미용실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돌아왔던 날이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