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어둡고 흐린 것이 금방 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영상 18도를 넘는 따뜻한 날씨 덕분에 옆 동네 가로수에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20여 미터 안쪽의 짧은 거리지만 보도 블럭 양 옆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벚꽃이 만개한 사이로 지나가면 나름 분위기 있고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지 않고 비만 내리지만 않는다면 하루나 이틀 정도 더 예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