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어릴적 친구 연락이 와서 간만에 옛날에 놀던
노량진 거리를 운동삼아 한참 거닐다가 온 하루네요.
어릴적 살면서 놀던 동네라 골목골목 빠삭한 곳이지만 새로운 개발과 함께
많은게 바뀐 동네라 운동삼아 근처 어떻게 바뀐건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한참 둘러보면서 놀다가 온 하루네요.
노량진 대로변도 벚꽃이 만발해서 사진찍는 분들이 상당한 거리인거 같습니다.
간만에 사육신공원도 둘러보고 운동삼아 2만보 약간 넘게 걸은 하루네요.
집에서 뒹굴뒹굴 할뻔한 하루였을텐데 친구 만나서 걷기도 하고 간만에
재밌게 놀다 온 하루였네요. 주말의 하루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간이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