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둘째데리고 이비인후과 다녀온후에 계란찜으로 아침을 먹고 출발했네요.
병원갔다가 미리 유자베리에이드를 아내주려고 사왔었네요.
저는 달달한 카라멜마끼야또를 골랐네요.
가는길에 한번도 막힌적이 없는곳부터 막혀서 걱정했었는데 오늘 마라톤 대회가 있어서 길이 막힌거라 다행히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가 많지 않았네요.
놀이공원 안에도 벚꽃이 이쁘게 피어있었네요.
사람이 많이 않아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 좋았네요.
하늘자전거도 줄이 긴줄 알고 안탔다가 다시 보니 안에 평소에 꼬불꼬불한 대기공간을 다 막고 직선으로 되어 있어서 빨리 탈 수 있었네요.
하늘 자전거 타면서 벚꽃구경 제대로 했었네요.
패밀리 바이킹 오늘도 끝자리에 탔었네요.
요건 첫째는 무서워했는데 둘째 키가 가능해서 처음 탔는데 둘째는 신나하더군요. 위에서 떨어질때 몸이 뚤린 느낌이 드는데 오히려 즐긴거 같았네요. 저한테는 거의 한계점인데 더 크면 놀이기구 가리지 않고 탈꺼 같네요.
마지막은 가장 재미있는걸 타야죠. 항상 이 기차로 마무리하는데 오늘도 이걸로 마무리했네요.
주말이라 커피 한잔 하면서 다나와에서 마무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