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산책을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공원 화단에 노란색과 흰색의 작은 옥스아이 데이지 꽃이 예쁘게 만개한 채로 심어져 있어서 발길을 멈추고 잠시 동안 구경을 했습니다. 핸드폰을 꺼내서 내장 LED 플래쉬를 켜고 접사 모드로 바꿔서 몇 장 담아봤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벌처럼 생긴 등애 한 마리가 어디 선가 날아와서 옥스아이 데이지 꽃들을 옮겨 다니며 꿀을 빨아 먹었습니다. 등애가 꽃에 앉아 꿀을 빨아 먹는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