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돈까스 먹고 왔는데.. 바지 버렸습니다...하..
하필 오늘 흰바지 입고 갔는데 먹고 집에 와서 옷 갈아 입으려고 보니..
엉덩이 쪽 돈가스 소스가 묻었네요... 전 손님이 의자에 소스 흘렸던거 같은데..
흰바지라 티가 엄청 나서.. 퐁퐁부터 세탁세재 식초 베이킹소다 인터넷이랑 유튜브
찾아 보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있는데.. 지워 지질 않네요...
원래 포장해서 먹을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한사코 그냥 매장에서 먹자고....ㅂㄷㅂㄷ..
평소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편이였는데.... 재수가 이렇게 없네요.....
하.. 비싸게 주고 산..... 아끼던 바지 였는데... 굉장히 짜증나는 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