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현지시간 18일 올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이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입자 수가 전 셰계적으로 933만명이 증가해 총 2억6960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6.0% 총 가입자 수가 증가했다고 하네요. 시장 예상치가 2억6420만명이었는데 이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울러 올 1분기 매출은 93억7천만달러(약 12조9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고, 순이익은 23억3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7% 증가해서 여러면에서 올 1분기 넷플릭스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이렇게 되면 넷플릭스가 펼쳤던 광고 요금제나 계정 공유 단속이 효과를 제대로 봤다는 의미가 될 수 있어 다른 OTT들도 고민이 따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