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이 담장 밑에서 폈는데 오래 되었는지 조금은 빛을 바래가네요.
아침 5시 30분에 밭으로 출발해서....
약통 500 짜리에 도랑에 흐르는 물을 받아서....
미량요소랑 진딧물 약을 넣고서 복숭아 밭에 했네요.
바람이 약간 불어 오기는 했지만...
다 끝나가서 바람이 좀 세게 불었네요.
끝난 시간은 다 마무리 하고 하다보니 8시가 다 되어서....
피곤함이 밀려오는 하루였네요.
점심시간 무렵에는 자전거 라이딩으로는 계란을 구입해서 오는게 불가능해서...
걸어서 농협 하나로마트까지 갔었네요.
하얀 꽃이랑 향기가 바람에... 코끝을 울리는...
계란 한 판에 7,400냥 하더라구요.
그냥은 들고 오기가 끈이 약하고 햇살이 강해서...
상자에 넣어서 두 손으로 잡고서 왔네요.
하늘은 뿌옇게 황사가....
오른 발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더운 햇살에 집에는 왔네었네요.
그리고 전 다시 밭으로 가서 적과 작업을....
오후 6시까지 하다가 와서 좀 씻고 취사버튼 누르고....
이제 DGP 활동이네요.
6시가 넘어도 해는 아직 떠 있었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