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5월 12일 기준으로 이날 하루 287,3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737,537명을 기록해 973만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천만까지 262,466명 남았습니다.
여전히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이전에 비하면 주말 관객 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네요. 평일 관객도 그렇구요. 추세가 좀 꺽인거 같습니다.
그렇긴해도 천만을 돌파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마땅한 견제작이 없는터라서 말이죠.
아마도 배급사에서도 이런 추세를 예견했는지 월요일과 화요일 그리고 부처님 오신날 휴일은 수요일을 고려해서 5월 16일에 감사 쇼 케이스를 진행하는 일정을 잡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늦어도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까지는 천만을 찍을거 같으네요.
그야말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3연속 천만 돌파라는 대 기록 작성 초읽기에 들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