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시작부터 먹구름 잔뜩이더니
결국 비가 시작되었는데
이번 비도 거센 바람에 동반되어
다니기가 영 불편이군요
스승의 날이면서 동시에 휴일인 부처님 오신 날
주중으로 쉬는 날임에도
행사를 많이 잡아놨었는지
일찌감치 행사를 시작하고는
비 시작될 즈음으로 서둘러 마감하는 모습들이 ^^
아마 대부분은 집콕으로 보내는 하루같으니
비가 내려도 썩 나쁘지않은 하루겠군요 ^^
무튼 어제 실내가 서늘하게 느껴졌던 것이
아마도 비가 내릴 조짐이었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