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청명 하더니 햇살이 따갑게 내리 쬐었고 자외선 지수도 꽤 높았습니다.
챙이 넒은 모자를 쓰고 양쪽 팔에 팔토시를 착용한 다음 거래처들을 돌아다니며 월말 정산 서류들을 제출하고 청구도 했습니다. 5월 1일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서 5월 31일 이네요. 이제 몇 분 뒤면 6월 1일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모기의 공격이 지금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지금 다나와 둘러보면서 전자모기채로 벌써 모기를 4마리나 잡았네요.
점심 먹고 나오다 작은 화단에 심어진 원츄리 꽃이 예쁘게 핀 모습을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5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