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이라고 학원들도 다 쉬는지
일요일에도 골목마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볼순 없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많이 나와서 노는군요
정오까지는 그런대로 견딜만한 뜨거움이지만
오후로 들어서면서는 그냥 익어버릴 수준의 뜨거움인대
아이들은 여전히 골목마다 놀이 삼매경 ^^
젊음이 좋다는 것이 이런 것이려나 ^^
여름이 발빠른 행보를 하는지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는군요
이젠 진짜 한낮 햇살은 피하는 것이 좋을듯 ^^
나뭇잎들도 풀이 죽은 모양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