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개월만에 대학병원에서 오전 일찍가서 피검사 추가로 하고 지난번 유전자검사 했던 결과랑 함께 보면서 추적 검사 진료 받고, 내일 이른 아침부터 강의가 있어서 강의하러 지방에 내려 왔습니다.
원래는 내일 강의 일정이 없었으면 교수님께서 오늘 오후에 바로 입원하고 내일 하루종일 검사 받자고 하셨는데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음주로 연기를 했네요.
오늘 낮기온은 엄청 덥고 햇살은 너무 뜨겁네요.
그래서인지 내려오니 지치는군요. 스벅에서 시원한 차 한잔하면서 잠시 네트워크 연결해 다나와도 둘러보고 이거저거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좀 있다 숙소 들어가서 좀 쉬었다 저녁에 여기서 일하는 친구 만나 저녁이나 같이 먹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