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갈까 하다가 또 안 될 것 같아서....
오전에 더위를 무릅쓰고서
예초기 작업을 했네요.
등에서 땀은 비처럼 흐르는....
오전에 배터리를 봐 가면서 가장 낮은 속도로 한 번에 끝맺음 하니까
전원이 아슬하게 한 칸 마저도 사라질 위치였던...
얼마나 풀이 또 빠르게 쑥쑥 자랄지가 관건이네요.
뒷마무리를 하고서 집으로 와서 샤워후에 너무 피곤해서 누웠더니
오후 1시가 지나 버렸던...
옷을 입고서 뜨거운 햇살을 느끼면서 자전거 라이딩으로
농협으로 갔네요.
퇴비를 구매한 비용을 납부하라고 문자가 왔었기에....
납부하고 내려 오는 길엔 역시나 땀으로.....
복숭아 밭으로 가서 한 바퀴 돌아보고서 동네 형님분의 과수원에 갔다가...
인사 드리고 했었던... 감자를 캐고 밭에 좀 있는거 주워가라고 하셔서...
좀 가져 왔네요. 밥 할때 넣어서 해도 될 것 같았네요.
반찬으로 뽂음으로 조리해서 되는...
토요일 비 오기전에 챙겨 가라고 했었기에...
비료포대 한 자루는 되는 무게로 가져 왔네요.
더운 날에 즐겁게 보내셨겠죠...
이제 밥을 해서 먹어야 하는데 밤 11시가 넘어야 먹겠네요.
또 누워서 잠들어 버리면... 패스네요.
노을 한 컷~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