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서 더웠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조금만 돌아다녀도 금세 지쳐버려서 생수와 아이스바를 자주 사 먹게 되네요. 퇴근길에 동네 슈퍼에 들러서 4개 2천원에 판매하는 아이스바를 12개 골라서 사왔습니다. 냉동실에 쟁여 놓은 다음 오늘은 누가바를 한 개 꺼내 먹으면서 다나와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제가 4살 때인 1974년 최초로 출시된 누가바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대를 뛰어 넘어 사랑 받고 있다니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