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주간 랭킹[13위]!
[10월 래플] RX 9070 RTX 5070 도전~
[다나와래플] RX 9070 1일차 도전
엄청 바삭한 푸젠 현동 `카다이프 카라멜&프레첼 초콜릿`
나이가 몇 살
[10월 래플] RX 9070 3일차 도전!
슬슬 햇쌀 나올 시기.
앙대
추석은 헬스장 쉬어서 다음날 운동하고 왔네요.
절기상 한로, 곳곳 가을비 소식
10월 7일 박스오피스 / 보스 100만 돌파
성수동 빵집에 있다는 신문물
천조국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뒹굴뒹굴
[10월 래플] RX9070과 RTX5070! 2일차
[10월 래플] 9070 노려보자
[10월 래플] RX9070과 RTX5070! 2일차
주간랭킹 31위 했어요.
겁없이 잤더니
[10월 래플] RTX 9070 2일차
10/7(화) 12,508보를 걸었습니다.
[10월 래플] RX 9070과 RTX5070! 2일차 응모!
베스트 커뮤니티가 다 유머쪽 글이네요.
[10월 래플] 너무 추워요. 빗 속을... RX 9070
[10월 래플] RX 9070 당첨 바라며 응모 완료
[다나와래플] RX 9070 2일차 응모 완료
오늘은 또다른 비의 모습
[10월 래플] RX 9070과 RTX5070! 2차 응모완료!
[10월 다나와 래플] RX 9070 응모 2
보스 100만 관객 돌파 (공식)
명절 최애 전 두 가지만 먹을 수 있다면?
화요일 오후네요
[10월 래플] RX 9070 래플 도전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다나와래플] RX 9070 2일차 도전
오늘 날씨도 흐리네요
[10월 래플] RX 9070과 RTX5070! 2차 응모!
[10월 래플] RX 9070과 RTX5070!
[10월 래플] 첫 응모내요...
[10월 래플] RTX 9060
[10월 래플] RX9070 응모합니다
[10월 래플]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용. 10월 래플 참여합니당~
[10월 래플] RX9070
rx9070 2일차 참여했습니다!!
어머니가 싸주시던 왕참치샐러드 김밥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메인으로! 내가 작성한 글을
더 많은 이와 공유하는 방법. 메인 가자!
* 메인 가자로 등록된 글이 작성 후 120시간 내 공감 조건수가 부합하면 DPG에 노출됩니다.
* 공감 조건 수에 부합되지 않더라도, 포인트를 등록 하시면 약 1분 내외로 메인 가자 게시판에 노출됩니다.
등록 포인트 별 공감 조건 수 (2018.10.04 기준)
등록 포인트 | 필요한 공감 수 |
---|---|
200P | 6회 |
400P | 4회 |
800P | 2회 |
목소리가 작거나 목소리를 내기 힘든
고령자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개는 "네? 뭐라고요?" 하고 여러 번 되묻는다.
그럼 상대는 말할 기분이 사라진다.
진료 현장에서도 왕왕 있는 일이다.
병원 직원이 고령의 환자에게 "알레르기 있어요?" 하고 묻는다.
환자가 '아, 알레르기는..." 하고 작은 소리로 답하는데,
그럴 때 "네? 뭐 라고요?" 하고 짜증스런 어투로 되물으면
환자는 "없어요' 하고 서둘러 답해 버린다.
고령자에게는 한 걸음 더 다가가자. 그러면 되묻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전화 통화를 할 때는 수신 음량을 높인다.
고령자를 상대하는 데 익숙한 요양직이나 의료직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거리를 좁힌다.
나도 바퀴 달린 의자를 사용한다. 환자의 목소리가 안 들릴 때
앉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힐 수 있기 때문이다.
거리를 좁히면 그 전보다 음량이 23% 증가한다.
거리를 좁히는 것은 '당신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다'는 표시가 되기도 한다.
상대가 마음을 열어 준다.
반대로, 다른 일을 하면서 이야기를 들으면 '제대로 듣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므로 손을 멈추고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물론 차분하게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목소리가 작은 사람의 경우 의사가 진료 차트를 적으면서
이야기를 들으면 '제대로 듣지 않는다'고 생각해 입을 다무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손을 멈추고 상대를 보며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 입을 다물었던 사람도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한다.
- 히라마쓰 루이 저, <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