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청소하는데 땀이 줄줄~
이안류 정보
스크류바 하나 물고 시작하는 주말의 오전이네요.
전생에 고대 이집트 제사장이었다는 여성
7/27 전국 날씨
습도 높고 맑은 날씨에 일요일이네요.
이번주에는 2계단 하락한 5위~
용산 통일교 건물 옥상
누구에게나 재능은 있다
부산 송도 해변 풍경
지금이 딱이네요. 선선함의 시간이 몇분이라도 있어서...
사용하던 HDD를 새 컴퓨터로
[지나가는 타임] 지난주 랭킹.
공냉 쿨러 제작 영상(유튜브)
무더위가 계속 이어집니다.
연속출석1주년 달성했습니다.
베트남 연유 ..
전쟁 블록버스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국 찜통더위 열대야 지속
7월 26일 박스오피스
2022년 5대 전문직 연간소득 비교
명품 가방 수선의 달인
익사사고 방지 구난기구 테크놀로지
2025년 상반기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공원에 가니 바람이 부네요^^
7/26(토) 9,410보를 걸었습니다.
다들 찬물 적당히드셔요..
에스켈레이터에서 뒤로 넘어져 위험할 번 했습니다.
헌혈하고 왔네요
매일 더 뜨거워지는
서브 pc 피드백 좀 부탁드립니다.
과자좀 사왔어요.
하늘이 맑고 푸르네요
역시 어딜 내놔도 남 부끄러운 . 남양주시 학생들.
태양이 무서워요
더운 주말이네요
샤워도 잠시일 뿐 별 의미가 없는 날씨네요.
오늘 많이 덥네요
명동 나들이
불면증 극복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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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작거나 목소리를 내기 힘든
고령자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개는 "네? 뭐라고요?" 하고 여러 번 되묻는다.
그럼 상대는 말할 기분이 사라진다.
진료 현장에서도 왕왕 있는 일이다.
병원 직원이 고령의 환자에게 "알레르기 있어요?" 하고 묻는다.
환자가 '아, 알레르기는..." 하고 작은 소리로 답하는데,
그럴 때 "네? 뭐 라고요?" 하고 짜증스런 어투로 되물으면
환자는 "없어요' 하고 서둘러 답해 버린다.
고령자에게는 한 걸음 더 다가가자. 그러면 되묻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전화 통화를 할 때는 수신 음량을 높인다.
고령자를 상대하는 데 익숙한 요양직이나 의료직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거리를 좁힌다.
나도 바퀴 달린 의자를 사용한다. 환자의 목소리가 안 들릴 때
앉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힐 수 있기 때문이다.
거리를 좁히면 그 전보다 음량이 23% 증가한다.
거리를 좁히는 것은 '당신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다'는 표시가 되기도 한다.
상대가 마음을 열어 준다.
반대로, 다른 일을 하면서 이야기를 들으면 '제대로 듣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므로 손을 멈추고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물론 차분하게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목소리가 작은 사람의 경우 의사가 진료 차트를 적으면서
이야기를 들으면 '제대로 듣지 않는다'고 생각해 입을 다무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손을 멈추고 상대를 보며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 입을 다물었던 사람도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한다.
- 히라마쓰 루이 저, <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