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다나와를 경유 XX업체 웹사이트 통해서 노트북 주문을 했습니다.
일요일 주문후 화요일 노트북 도착후 수요일 개봉해보니 주문한 모델과 다른 모델이 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모델은 윈도우11 홈에디션이 기본 탑재되어있는 모델인데..
업체에서 전화와서 윈도우11 프로만 재고가 남아있다고 했고 괜찮다고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모델이 다르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모델이 다르니 반품해달라고 하니 그런 이야기 다 했다고 하네요. 개봉했다는 이유로 반품도 불가하다고 하구요.
이후 다나와에 직접 컴플레인 걸었더니 회수한다고 연락이 왔구요.
회수후 6월28일 해당 업체에서 재연락이 왔습니다.
사용을 했기때문에 반품을 할수 없다고 합니다.
당연 사용한적 없고 전원 켠 적도 없는데..업체측에서 주장하는 사용의 증거는 노트북모니터와 키보드 사이에 끼워 넣은 종이?가 뒤집어져 있고. 충전기 방향이 보낼때랑 다른 방향으로 왔기때문에 이건 사용한거라고 하네요.
제가 주문한 제품은 윈도우홈 기본 탑재되어 있구요 받은 제품은 윈도우 미탑재상품이에요.
업체에서 개봉후 윈도루를 설치한거에요.
PS 주문모델 : NT940XGK-KC51G (윈11홈에디션 기본 탑재 SSD 512 )/ 수령모델 NT940XGQ-A51AG (윈도우11프로 개봉설치+SSD 변경)입니다.
아래 내용은 최초 안내받은 에이닷통화요약입니다.
업체 : 안녕하세요. 여기 XXX이라고 하는데요. 이거 NT940 주문 하나 주셨는데 주문하신 제품이 윈도우 11홈이 들어가 있는 제품인데요. 홈이 재고가 없어서 윈도우 11프로 밖에 안남았는데 혹시 괜찮으신가 해가지구요
저 : 프로요?
업체 : 11프로요. 주문해주신거는 홈인데 저희가 프로밖에 안남아서.
저 : 아 11프로. 아 네 괜찮아요.
업체 : 아 그럼 오늘 발송해드릴께요 제가
저 : 감사합니다.
이렇게 안내를 받아서 프로가 남았다하니. 프로가 탑재된 제품도 있는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러나 받은 제품은 윈도우 미탑재 제품에 개봉해서 프로를 깐거구요. SD용량은 원래 256인데 512로 바꾼거로 보낸거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반품을 요구하는 제가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