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예측불가로 내리고
또 수시로 내리고
높은 습도로 기온이 내려앉아도
후덥지근한 날씨이기는하나
아직 피서를 간다는 말이
어색한 시기인 것 같은데
소서를 낀 주말이라
짧게나마 피서를 해야 한다며
약속들을 잡는 것을 보면서
참 핑계가 좋구나 싶으면서도
금요일이지만 이런 우기에도
많이 떠나는 모습을 보니
단순 핑계가 아닌가 싶어지는 순간
부산을 비롯한 바닷가 지역 상황이 궁금 ^^
비가 수시로 제법 내리는 요즘
벌써 피서객들의 방문이 많아지고 있으려나요??! ^^
무튼 어제는 매소운 빗불기를 피해 맞춤 귀가였는데
오늘도 하늘이 영 불안한 것이
비없이 무사한 귀가를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