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을 즐거워하자
나는 지금 두려운가.
그렇다. 하지만
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
'좋아, 기쁨에 모함을 걸자'
새로운 세상의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 루이스글릭의<눈풀곷> 중에서 -
'눈풀꽃'은
눈 내린 땅에서 핀 꽃을 가리켜 붙인
이름입니다. 언 땅을 뚫고 구근에서 피어오르는
작고 흰 꽃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살다가 종종
막막함을 느낄 때, 그래서 불안 때, 그때마다
나는 눈풀곷을 생각합니다. 막막함이 걷히면
새로운 세상이 었을 것이라는 희망, 새해는
그런 희망을 안고 모험을 증기는 나로
살아보자는 다짐을 해 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