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그치고 해가 따갑게 비추면서 엄청 더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85~90% 사이를 오가던 습도가 70~75% 대로 내려오면서 끈적거림이 조금 덜 해진 것 같네요. 내일도 비가 내리지 말아야 창문을 열어 놓고 꿉꿉해 진 집안을 바싹 말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시 비가 내릴 것 같아 걱정이됩니다. 물냉면과 생선까스로 간단히 저녁 먹고 동네를 돌며 걷기 운동 겸 산책을 했습니다. 동네 어느 집 앞에 작은 것부터 큰 것 까지 화분을 여러 개 놓고 여러가지 식물들을 키우시고 계셨습니다. 그중 빨간 장미꽃과 짙은 녹색을 띠는 고추가 주렁주렁 열린 것을 핸드폰을 꺼내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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