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9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서
'개최국' 프랑스에 5-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1992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32년 만에 올림픽 재정복에 성공했다.
지난 1984년 프랑스가 유로와
올림픽을 동시 제패한 데 이어,
스페인이 두 번째로 그 기록을 달성했다.
올림픽 남자 축구 금메달결정전은
프랑스가 유로대회 설욕전이였지만
설욕은 하지못하고
은메달에 만족해야만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열린 이번 대회
동메달결정전에서는 모로코가
이집트에 6-0 대승을 거두면서
사상 첫 올림픽 축구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