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 종일 푹푹 찌는 것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더웠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려서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 내야 했습니다. 샤워를 해도 그 때 뿐이고 다시 끈적한 땀이 흘러내려 버티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동네 슈퍼에서 아이스바를 사오면서 죠스바가 보여서 한 개 사왔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상어 모양 비슷하게 생긴 죠스바를 먹으면 혀가 보라색 비슷하게 물들었었는데 요즘 나오는 죠스바는 색소를 예전과 달리 연한 것으로 개선했는지 먹고 나도 혀가 보라색으로 물들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