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슈퍼문이든 뭐든
달보다는 밤더위에 고생스러웠지만
그나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다행이었는데
어젯밤은 바람도 없는데다 높은 습도에
와 이렇게까지 더울 수 있는 일인가 했더니
열대야였군요 땀 제대로 빼고 다닌 이유가 있었던 ^^
무튼 그 열대야가 독한 열대야였는지
오늘 새벽아침 세면대물이 다시 따끈따끈!!!
9월에 이렇게 따끈한 수돗물이라니 ^^
곧 다시 시원해진 수돗물을 빨리 만날 수 있기를 ^^
연휴는 끝났다지만 주말이 바로 코앞이라 그런가
연휴 끝난 분위기가 아니군요
물론 명절증후군 얘기들은 하고 있지만
일하는 분위기에는 느슨함? 느긋함?
뭐 그런 느낌들이
덩달아 우리들 일정들도 연휴때처럼 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