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이제 한여름 명절이 되어버린 관계로 이제부터는 추석이 아니라 하석으로 부르는게 맞을듯 하네요. 하석이 다 끈나버린 시점에도 여전히 폭염 주의 문자가 날라오고 여전히 덥네요.
저녁에 강변 공원 산책 갔다왔는데 야외 전광판에 나온 기온을 처음에 잘못 봤나 의심이 될 정도였네요.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29.5도를 찍고 있었네요. 현재는 야외 기온이 26도로 그나마 나아졌긴 하지만 여전히 한여름과 같은 맹위를 떨치고 있는듯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지 낼부터는 비소식이 있나보네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태풍은 전부 중국쪽으로 몰려가서 중국이 태풍부자가 된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