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2500K 발매와 동시에 구입했던 PC 로 작업을 합니다.
XP 로 시작해서 7과 병행하며 슬슬 넘기다가 10으로 넘어오며 꼬인게 많아 고생 좀 했었는데
XP 에서 만들었던 것들 가끔 관리 보수 때문에 아직도 XP 깔린 SSD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구물 설계도 하고 펌웨어 작업도 하는데 아직까지 잘 버텨주는 PC 가 고맙다는 생각... ^^;;
SATA SSD를 쓰고 있고 수시로 NAS 와 외장 하드에 백업을 해 줍니다. 겁나서요 ㅎㅎㅎ
근데, 가끔씩 기구물이나 보드 설계 시 부품들 데이터 시트 확인하다 보면
각종 프로그램과 검색창이 수십개씩 열려 있기도 합니다.
오늘도 이틀 넘도록 켜져 있는 PC 가 버부적?거리길래...
당시 어마무시? 한 가격에 장착했던 16기가 메모리가 꽉 차서 몇개 끄고 진행하다
컴터 바꿔야 하나 하는 생각에 간만에 다나와 들러 봤습니다.
메모리만 늘리면 아직도 아쉬움 없겠는데 더이상 메모리 증설이 안되는 시스템입니다 ㅡㅡ;;
작업용 시스템이라 새로 설치하고 세팅 잡는게 겁나고
7에서 작업한 것들이 많은데 요즘 PC 는 7 지원이 안되니 이런 저런 문제로 계속 쓰고 있는데
메모리 64기가 장착한 컴터 세팅 할 용기?가 날 때까지 2~3년만 더 쓰자고 자위 해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