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아침부터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행렬이 많더니
종일 도로가 붐비는 분위기
거기에 오늘은 무슨 날이라도 잡았는지
여기저기 이사하는 손길들도 바쁘군요
가을이 이사철이기는해도
몇 해 동안은 날 잡안 듯이 이사하는 것은
좀처럼 볼수 없더니
올가을은 이사 성수기인지 ^^
무튼 동네 골목들도 부산하고
도로들도 부산하고
본격 월말 구간에 정신없는 우리네 머리도 부산스러워지는 ^^
그래도 또 기온이 내려가주니
가을 주말이 주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