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책상이 흔들릴때 이거 사용해보세요
한파... 움직임이 멈추는~
2026년 달력 얻어 왔네요
모바일 출석체크 400일 인증합니다
9만km 주행을 하니
도로는 괜찮은데 골목길은 빙판길... 안전운전 하세요.
바람 불어서 추운 날씨에 금요일이네요.
어젠 병원으로~ 오늘의 ....
추위가 이어집니다.
골떄리는 그녀 한일전 <남자 편>
얼어붙는 겨울 추위, 교통안전 유의하세요,
12월 4일 박스오피스
살벌했던 50, 60년대 초중고생
동네 할머니 차로 모셔다 드렸더니 그 아들이 한 말
하루종일 추웠던것같습니다
편의점 꿀조합 불닭어묵탕면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사는 옥동자 근황
어제보다 덜춥네요
안전운전하세요
눈 많이 오네요
눈이 내리네요
눈이 오네요
기분좋은소식 ??
서울은 첫눈이 내리고 있네요.
달보고 소원비세요
목요일 오후네요
한 명만 걸려라, 발렌시아가 슬리퍼 148만원
USB 꽂는 순간 퍼지는 코인 마이너, 어떻게 침투할까?
이커머스 유출 불안, 지금 바로 해야 할 보안 점검
9년동안 말 한 마디도 안 하는 대형 유투버
LG전자 가전 구매시 참조 - 실제로 겪으니 분노가 치미네요
12/4 전국 날씨
미국 상원에서 이중국적 금지 법안이 발의됨
LG생활건강 잭다니엘 코카콜라 출시
마이크론 소비자용 메모리 브랜드 크루셜 사업 철수
좋은 것을 따라 배운다
바람이 있는.... 한파네요.
어제보다 더 기온 낮아져서 추운 날씨에 목요일이네요.
많이 춥네요.
마이크론이 소비자 시장 철수한다네요.
12월 3일 박스오피스 / 주토피아 2 250만 돌파
종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눈·빙판길 주의하세요.
아직 모기가 있네요
마이너스 365 일 밤샌날...
12/3(수) 7,185보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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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많이 힘들겠다. 나도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알 것 같아.
네가 그렇게 힘들어 하니까 나도 같이 힘든 것 같아."
이렇게 상대가 여러분과 함께 같은 느낌을 느낀다고 해주면,
참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이런 동정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경우
우리는 점점 그 진정성을 느끼기가 어려워집니다.
어느새 상대방이 표현하는 동정의 마음은 피상적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우리의 깊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얕은 느낌을 가지게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동정하는 친구의 위치와 우리의 위치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위치는 웅덩이 위 안전한 곳에 있고,
우리의 위치는 웅덩이 아래 비참한 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안전한 웅덩이 위가 아니라, 우리가 처한 위험한 곳까지
스스로 내려와 준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공감은 바로 이런 상호적인 연대감을 느끼는 과정입니다.
공감의 과정이 이렇게 상대방의 웅덩이로 천천히 내려가서
결국 감정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서는 일이라고 한다면,
너무 급하게 내려가서도 안 됩니다.
천천히 웅덩이 아래로 내려가되,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다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결국 웅덩이 밑바닥에서 만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바로 부둥켜안고 우는 일입니다.
웅덩이 바닥에 있는 구심력 감정과 온건한 감정을 공감할 때
뜨거운 치유의 눈물이 흐르는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 권수영 저,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