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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년이 그렇게 지나가는가 보다 싶네요.
오늘 날씨는 드라이브라도 가야 될 분위기인거 같네요.
중동 수박 크기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점하세요
22일 후 2차 지원금 . 이번에도.
손흥민 선수, MLS에서 해트트릭
다나와 9월 래플 이벤트 2주차 RTX 5050 그래픽 카드 4일차 응모완료!!!
9/17(수) 10,519보를 걸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좋네요
난기류 만났을 때 비행기 날개 상태
9/18 전국 날씨
좋은 하루 시작!
앞자리 관객의 등을 자기 발판으로 쓴 여자의 최후
소액결제 피해 의심? 꼭 확인하세요
그때는 왜 몰랐었는지..
추석표는 다들 성공하셨나요?
비가 그치고 많이 쌀쌀해진 오전이네요.
(응모완료) 9월 다나와 래플 RTX 5050 그래픽카드 넷째날 응모했습니다.
습도 높고 흐린 날씨에 목요일이네요.
잠시 비가 내리더니 그쳤네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남부 중심으로 비…전국 흐린 날씨 계속
2025 숭실대 다나와 아카데미페스티벌 참관기
9월 17일 박스오피스
추억의맛 ?
오늘은 GPT 교육 다녀왔네요.
피곤했던 하루 마무리~^^
경찰서가서 사건접수하고 왔습니다.
3회차 완료입니다
비가 아주잠시내리고
래플에게... 오후 늦은 시간에 비 피하기...
국밥집 8대 죄악
남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발파 작업 영상
제대로 된통 걸렸군요
간만에 다나와 들어왔네요
오늘은 아버지 입원 수속 밟아서 입원시켜 드리고 오니 이시간이네요.
롯데카드 해킹 피해 규모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 곧 대국민 사과
수요일 오후네요
맛점하세요
연일 새벽에 나왔더니 몽롱하네요. 문경 오미자 꿀배차도 당 충전하면서 버텨 봅니다.
미세먼지 좋네요
급발진 주장하는 택시기사
꿈을 향한 이들을 위한 인생 영화
요즘 복합형 렌즈는 별걸 다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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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많이 힘들겠다. 나도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알 것 같아.
네가 그렇게 힘들어 하니까 나도 같이 힘든 것 같아."
이렇게 상대가 여러분과 함께 같은 느낌을 느낀다고 해주면,
참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이런 동정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경우
우리는 점점 그 진정성을 느끼기가 어려워집니다.
어느새 상대방이 표현하는 동정의 마음은 피상적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우리의 깊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얕은 느낌을 가지게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동정하는 친구의 위치와 우리의 위치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위치는 웅덩이 위 안전한 곳에 있고,
우리의 위치는 웅덩이 아래 비참한 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안전한 웅덩이 위가 아니라, 우리가 처한 위험한 곳까지
스스로 내려와 준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공감은 바로 이런 상호적인 연대감을 느끼는 과정입니다.
공감의 과정이 이렇게 상대방의 웅덩이로 천천히 내려가서
결국 감정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서는 일이라고 한다면,
너무 급하게 내려가서도 안 됩니다.
천천히 웅덩이 아래로 내려가되,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다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결국 웅덩이 밑바닥에서 만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바로 부둥켜안고 우는 일입니다.
웅덩이 바닥에 있는 구심력 감정과 온건한 감정을 공감할 때
뜨거운 치유의 눈물이 흐르는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 권수영 저,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