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모바일 출석체크 당첨자 발표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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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존경받는 삶은 과정에서 나온다
춥네요. 추워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경마 코스
한 명만 걸려라, 발렌시아가 슬리퍼 148만원
USB 꽂는 순간 퍼지는 코인 마이너, 어떻게 침투할까?
이커머스 유출 불안, 지금 바로 해야 할 보안 점검
9년동안 말 한 마디도 안 하는 대형 유투버
LG전자 가전 구매시 참조 - 실제로 겪으니 분노가 치미네요
12/4 전국 날씨
미국 상원에서 이중국적 금지 법안이 발의됨
LG생활건강 잭다니엘 코카콜라 출시
마이크론 소비자용 메모리 브랜드 크루셜 사업 철수
좋은 것을 따라 배운다
바람이 있는.... 한파네요.
어제보다 더 기온 낮아져서 추운 날씨에 목요일이네요.
많이 춥네요.
마이크론이 소비자 시장 철수한다네요.
12월 3일 박스오피스 / 주토피아 2 250만 돌파
종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눈·빙판길 주의하세요.
아직 모기가 있네요
마이너스 365 일 밤샌날...
12/3(수) 7,185보를 걸었습니다.
9만km 주행을 하니
국물이 땡기네요
근데 다나와래플 이제 안해요?
많이 춥네요
테슬라 스타링크, 힌국 서비스 가격 발표
매미킴 김동현과 하바스팀 근황 (스압)
바람 매섭네요
G마켓 60여명 무단 결제 피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결제가 되고 있었다'
수요일 오후네요
남자가 에스프레소를 행복하게 마시는 법
미국이 숨겼던 72시간
2026년 달력 얻어 왔네요
화웨이 신제품 발표회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뜨아 한잔으로 시작하는 하루! 날이 엄청 춥네요.
VPN 홈페이지에서 유포 중인 NKNShell 악성코드
공공와이파이의 두 얼굴: 편리함 뒤에 숨겨진 위험과 안전 생존법
컴퓨터 책상이 흔들릴때 이거 사용해보세요
차별이 역사를 바꾼다
한파... 움직임이 멈추는~
바람 불고 추운 날씨에 수요일이네요.
모바일 출석체크 400일 인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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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포인트 별 공감 조건 수 (2018.10.04 기준)
| 등록 포인트 | 필요한 공감 수 |
|---|---|
| 200P | 6회 |
| 400P | 4회 |
| 800P | 2회 |
"너, 정말 많이 힘들겠다. 나도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알 것 같아.
네가 그렇게 힘들어 하니까 나도 같이 힘든 것 같아."
이렇게 상대가 여러분과 함께 같은 느낌을 느낀다고 해주면,
참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이런 동정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경우
우리는 점점 그 진정성을 느끼기가 어려워집니다.
어느새 상대방이 표현하는 동정의 마음은 피상적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우리의 깊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얕은 느낌을 가지게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동정하는 친구의 위치와 우리의 위치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위치는 웅덩이 위 안전한 곳에 있고,
우리의 위치는 웅덩이 아래 비참한 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안전한 웅덩이 위가 아니라, 우리가 처한 위험한 곳까지
스스로 내려와 준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공감은 바로 이런 상호적인 연대감을 느끼는 과정입니다.
공감의 과정이 이렇게 상대방의 웅덩이로 천천히 내려가서
결국 감정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서는 일이라고 한다면,
너무 급하게 내려가서도 안 됩니다.
천천히 웅덩이 아래로 내려가되,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다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결국 웅덩이 밑바닥에서 만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바로 부둥켜안고 우는 일입니다.
웅덩이 바닥에 있는 구심력 감정과 온건한 감정을 공감할 때
뜨거운 치유의 눈물이 흐르는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 권수영 저,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