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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내리고 있는 목요일의 날씨네요.
진눈깨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네요.
(응모완료) 다나와 앱 전용 이벤트, 5일간 매일 그래픽카드가 1,000원!
비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에 목요일이네요.
눈, 비 소식이 있습니다.
2025 하반기 다나와 히트 브랜드 첫번째 이벤트 스탬프를 모아라 응모 완료
80년대 인기품목
초딩 입맛인 남편을 위한 도시락
12월 10일 박스오피스
흐린 하늘과 비·눈 소식 있는 하루
오늘이 글카 당첨자 발표일. 40%확률은 과연?
A형 독감이 유행중이네요
2025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이벤트 응모합니다.
일주일만에 다시 그 곳으로... 래플에게는...
부매니저직을 단 열흘만에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수요일 저녁이네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밤에 춥네요
아프리카 악마의 웅덩이
동년배들만 아는 추억의 체인점
치과 의사 언어 해석
2025 하반기 다나외 히트브랜드 스탬프 다 모았네요
롤붕이 컴터 이정도면 괜찮나요
[래플 응모 완료] 12월 다나와 래플 이벤트 그래픽카드 3일차 응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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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히트브랜드 3종 하는군요
3일차 응모완료
특가몰 또 추가되네요
2027 BMW M3 예상도
지금 미친 수준이라는 방어 가격
12/10 전국 날씨
버스 승차시 교통카드 태그를..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
슬슬 다나와 커뮤니티 어워드 시기인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조용하네요.
[출석 인증] 어느덧 2,100일 연속 출석이네요.
구름 많은 날이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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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기온 올랐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에 수요일이네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12월 9일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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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많이 힘들겠다. 나도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알 것 같아.
네가 그렇게 힘들어 하니까 나도 같이 힘든 것 같아."
이렇게 상대가 여러분과 함께 같은 느낌을 느낀다고 해주면,
참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이런 동정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경우
우리는 점점 그 진정성을 느끼기가 어려워집니다.
어느새 상대방이 표현하는 동정의 마음은 피상적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우리의 깊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얕은 느낌을 가지게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동정하는 친구의 위치와 우리의 위치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위치는 웅덩이 위 안전한 곳에 있고,
우리의 위치는 웅덩이 아래 비참한 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안전한 웅덩이 위가 아니라, 우리가 처한 위험한 곳까지
스스로 내려와 준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공감은 바로 이런 상호적인 연대감을 느끼는 과정입니다.
공감의 과정이 이렇게 상대방의 웅덩이로 천천히 내려가서
결국 감정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서는 일이라고 한다면,
너무 급하게 내려가서도 안 됩니다.
천천히 웅덩이 아래로 내려가되,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다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결국 웅덩이 밑바닥에서 만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바로 부둥켜안고 우는 일입니다.
웅덩이 바닥에 있는 구심력 감정과 온건한 감정을 공감할 때
뜨거운 치유의 눈물이 흐르는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 권수영 저,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