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누웠더니 일어날 수가 없었던 날이네요.
반응하는 몸은 제각각으로 하나씩 거부를 하는 듯한....
겨우 움직일 수 있었던 시간이 오전 11시 40분이 지난 시간이 깜박이고 있었던 거 같네요.
겨우 주섬주섬 옷을 입고서 움직이고자
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자전거 라이딩을 했었네요.
조금은 어지럼증이 있기는 했지만요.
햇살이 있ㅇ서 반티를 입고서 달렸네요.
긴 호흡을 할 수 있는 것에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20여분을 달려서 충전을 위한 시간인....
믹스 커피에 홀릭이 되고는 싶지는 않았지만....
하루를 견디는 그 시간을 어찌 마다 할까요...
3 잔을 마셨던 거 같네요.
바람결에 햇살에 와 닿는 그 느낌은 마지막 느낌이 아니기를 바라면서요.
시월의 그 날에 마지막 편지를 써 보고 싶었다면 저 하늘 같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냥 느긋하게 펼쳐 놓고서 마무리 짓지 못하는 한마디를...
단 한 마디는.... 희망...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