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자고 일어나서 뭘 먹을까 하고 냉장고 찾아보다가 샤인머스캣이
보이길래 샤인머스캣으로 대충 때우는 주말의 오전이네요.
조금만 먹으려다가 맛이 괜찮아서 계속 먹다보니 한송이 다 먹었네요.
아침이라 그런지 배가 부른게 늦은 점심이나 이른 저녁 먹으면 되겠다
싶은 포만감이네요. 오늘은 친구 녀석이 매번 집 근처로 와서 제가 이번에는
친구 집 근처로 가기로 해서 잠시 다나와 둘러보다가 슬슬 준비하고
나가봐야 될 거 같습니다.
오늘도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