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러가지 물건 취미로 수집하다가, 나이가 점점 들다 보니 자리만 차지하고 이사 갈려고 맘 먹다보니 2년전부터 물건을 꾸준히 정리하고 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네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산다고 밤이나 새벽에 연락오는 것도 짜증나는데, 왜 답장없냐고 하기도 하고...
미개봉 제품을 팔았는데, 구매자가 거래 하면서 자기가 열어 봐 놓고 개봉한 제품이라고 하루 뒤에 반품 해달라고 하질 않나 왜 이러는 걸까요?
멀쩡한 제품 이상하다고 헛소리하면서 반품 해달라고 하면서 가만 있지 않겠다고 하면서 대신 가격 절반만 돌려 달라고 하질 않나...
이런 사람들은 거래 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처분 하는거에 중점을 두다보니 왠간해서는 저렴하게 빨리 처분 할려고 하는데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네요. 스트레스 너무 쌓이다 보니 어쩔때는 그냥 저렴한거는 다 쓰레기로 버려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