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녀오면서 갑자기 내일 오전에 일찍 현장에서
미팅이 잡히면서 혹시 몰라 바로 숙소로 와서 밥먹고 쉬다가 잠시 다나와
둘러보는 중이네요.
어머니 수술 전 마지막 진료로 수술 일정 및 안내를 받았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내일 오전 일찍 일정이 잡혀서 부득이하게 어머니 집에 모셔다
드리고 바로 숙소로 와서 근처 노브랜드 들려서 간단하게 주전부리 간식을
좀 사가지고 왔네요.
갑작스런 미팅 소식에 같이 일하는 친구가 혼자 자느니 같이 자자고 하면서
숙소 들어오면서 제가 좋아하는 왕할메가 커피와 찹쌀떡을 사가지고 왔네요.
노브랜드에서 구매했다고 하는데 20개에 만원 조금 안되게 준거 같다고
하는데 쫀득하니 찹쌀떡이 맛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찹쌀떡을 보니 수능 시기가 다가온게 느껴지는 밤이네요.
아무래도 돌아가는 상황이 내일이나 모레까지는 숙소에서 지내야 될 거 같습니다.
밤 기온이 쌀쌀해진게 느껴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