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오두산, 저멀리는 북녘입니다. 오두산 전망대에서 피사체의 거리는 약 4키로 정도로 보입니다. 해상력이 좋아서인지 글자까지 보일듯 말듯 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뭔가 글자가 있지요.
저 멀리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확대해보니 밭갈이를 하고 있네요.
렌즈 카메라 무게가 3.7키로를 넘어가서 삼각대 없이 촬영하기에는 많이 힘드네요. 그래도 렌즈에 손떨방 기능이 있어서 흔들림은 없습니다. 1200미리가 넘어가니...
1200미리 화각
기러기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