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눌님 밤마다 모기때문에 잠을 설친다고 함에도
항상 기절모드라 전혀 모르고 지나는 중인데다
야외로도 모기를 볼 수 없어서
그냥 이따금씩 나타나는가 보다 했는데
어제 오늘 햇살에 빼곡하게 부서지듯 날아다니는 벌레들
여름철 못지않게 대기를 가득 채운 것이
혹시 자던 녀석들을 이상 기온이 깨운 것은 아닌지...
확실히 기온이 그냥 예년 기온을 웃도는 수준 정도가 아닌 듯
오늘은 어둠으로도 공기가 크게 차기와지질 않는중
그래도 일교차에 감기는 조심해야겠죠??!
방심은 금물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