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수속 마쳐서 입원까지 마무리 하고 교수님 회진 돌을때 이것저것
면담 좀 하고 오늘은 굳이 보호자가 옆에 없어도 된다고 해서 일단 집으로
왔는데 하루가 피곤했는지 잠이 막 쏟아지네요.
입원 수속 마치고 입원실까지 자리 잡은 하루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짐만 풀었는데 병원은 보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첫 식사로 나온 저녁인데 다 드시는거 보고 잠자리까지 봐드리고
혼자 계실수 있다고 자꾸 집에 가라고 하셔서 일단은 집으로 왔습니다.
내일은 점심 시간이 지날 무렵 교수님 회진이 있다고 해서 맞춰서
나가볼 예정입니다. 눈꺼풀이 무거워 지는게 오늘은 일찍 잠들어 볼까 합니다.
오늘도 걱정해 주신 분들 덕분에 하루를 무사히 마칠 수 있는 날인거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