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3 수능을 끝낸 컴덕입니다.
일단 저희집 컴퓨터 얘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저희집 컴퓨터는 제작년에 맞출때부터 중고부품으로 맞춰 사양이 안좋은 편입니다. 7500에 gtx960정도입니다.
시험도 끝났고 친구들과도 하고싶은게 많은 저는 부모님께 새 컴퓨터를 사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게임을 많이하길 염려하시며 극구 반대를 하십니다. 이럴땐 제가 부모님을 설득하는게 맞는건가요? 솔직히 저는 어렸을때부터 뭐든 필요한걸 잘 말하지 않아서 지금 이상황이 매우 힘들기만 합니다.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마음만은 굴뚝같은데 너무 마음만 앞서나가다 감정만 쏟을까봐 두렵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