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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야기하는 짧은 시
M2
파노백작
24.12.04. 21:32:27
읽음227
댓글7
사
![[주간 랭킹] 9위](https://img.danawa.com/images/attachFiles/6/927/5926701_18.png?fitting=Large|320:240&crop=3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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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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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을 마친 마모셋 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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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좀 올라간 월요일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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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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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플루언서 실명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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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박스오피스 / 위키드: 포 굿 50만, 나우 유 씨 미 3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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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마무리는 심야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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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랭킹] 지난 주 다나와 주간활동 순위는 전주와 동일한 4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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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 대리석, 모래석으로 조각한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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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유럽 내,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 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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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갔던 홈플
L11 Ohhana25.11.23.읽음 106 공감 9 댓글 12
언젠가 자기는
사랑은 글로 표현해야 한다더니
"이런 날은 영화 봐요" 라는 말로 대신합니다.
사랑은
사진을 찍어 기념해야 한다더니
"이런 날은 우산을 쓰고 둘이 걸어요" 라며 우산을 펼칩니다.
사랑은
사람들에게 자랑해야 한다더니
"쉬~잇 누가 볼까 봐요" 라고 속삭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종이 대신 마음 안에
사진은 우산 안에 선언은 우리 영혼에
쌓고 새겨 갑니다.
세상 그 누구라도
지울 수도, 앗아갈 수도 없도록
우리는 마음과 영혼에
사랑을
깊이깊이 새겨 둡니다.
- 마종필 시, <영원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