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사랑을 이야기하는 짧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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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높고 쌀쌀한 날씨에 수요일이네요.
M3 관성06:07:54읽음 13 -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L20 벗꽃엔딩04:54:11읽음 22 공감 2 댓글 1 -
새로운 야구예능..
M9 무한제리사랑01:00:08읽음 38 공감 3 댓글 3 -
11월 25일 박스오피스 / 나우 유 씨미 3 1위 탈환
M4 하늘을담은와인00:26:03읽음 43 공감 5 댓글 5 -
흐림에서 맑음으로, 하지만 더 추워지는 하루
M9 천사다나와00:12:58읽음 36 공감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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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가 갔다가 하체운동 짧게 하고 왔네요.
M5 히이로진00:02:34읽음 44 공감 5 댓글 6 -
모기가 있네요
M1 아피홀릭25.11.25.읽음 34 공감 2 댓글 4 -
11/25(화) 2,645보를 걸었습니다.
L20 느낌하나25.11.25.읽음 60 공감 6 댓글 11 -
오늘도 커피 2잔으로 이 시간까지 버텨보았네요.
L20 느낌하나25.11.25.읽음 61 공감 4 댓글 9 -
우린 오늘부터 1일이다~
L9 천둥나래25.11.25.읽음 63 공감 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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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신세계 에반게리온 촬영장 풍경
L20 야거커티스25.11.25.읽음 57 공감 3 댓글 3 -
참치 야채 비빔밥
L20 야거커티스25.11.25.읽음 51 공감 4 댓글 3 -
십팔만회를 전수 조사 가능 할까요?
L13 컴좀바꿔줘25.11.25.읽음 81 공감 4 댓글 4 -
그러고보니 마지막주네요
L14 웅끼끼25.11.25.읽음 55 공감 7 댓글 7 -
저녁 맛있게 드세요
L14 otosan25.11.25.읽음 51 공감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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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쁘네요
L17 HomeRun25.11.25.읽음 50 공감 7 댓글 7 -
화요일 오후네요
L20 아모스125.11.25.읽음 59 공감 8 댓글 9 -
새 스마트폰 구입했네요
M5 plc-wave25.11.25.읽음 180 공감 12 댓글 27 -
이 책들 보고 싶은데...
L6 vmoxmv25.11.25.읽음 74 공감 6 댓글 4 -
아이콘만 바꿔도 선물이 쏙! 당첨자 발표되었네요.
M3 관성25.11.25.읽음 249 공감 19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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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면 받는 포상금 총정리
L20 야거커티스25.11.25.읽음 212 공감 14 댓글 15 -
11/25 전국 날씨
L20 야거커티스25.11.25.읽음 55 공감 5 댓글 7 -
비가 잡힌 날이네요.
L20 까망여우25.11.25.읽음 101 공감 13 댓글 10 -
종로5가 약국들도 약국마다 가격 차이가 조금씩 있네요.
M9 검은바다25.11.25.읽음 257 공감 20 댓글 26 -
당신의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M2 파노백작25.11.25.읽음 152 공감 16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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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내리고 있는 화요일의 오전이네요.
M9 검은바다25.11.25.읽음 93 공감 11 댓글 12 -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완전 고장이 난것 같네요
M5 plc-wave25.11.25.읽음 206 공감 16 댓글 20 -
비소식이 있는 화요일이네요
M5 plc-wave25.11.25.읽음 71 공감 8 댓글 15 -
비 내리고 안개 낀 날씨에 화요일이네요.
M3 관성25.11.25.읽음 69 공감 10 댓글 10 -
비, 눈 소식이 있습니다.
L20 벗꽃엔딩25.11.25.읽음 95 공감 1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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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황사 유입, 오늘은 황사 비
M9 천사다나와25.11.25.읽음 80 공감 11 댓글 11 -
11월 24일 박스오피스
M4 하늘을담은와인25.11.25.읽음 124 공감 13 댓글 12 -
건강 검진을 마친 마모셋 아기들
L20 야거커티스25.11.25.읽음 223 공감 14 댓글 15 -
오늘은 짧게 운동하고 왔네요.
M5 히이로진25.11.25.읽음 68 공감 8 댓글 10 -
장기가 싫어하는 음식
L20 야거커티스25.11.25.읽음 189 공감 1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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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피곤하지만 마지막 가을분위기 느끼고 왔네요.
M5 히이로진25.11.24.읽음 66 공감 8 댓글 9 -
mz 스포츠 인터뷰 <여자축구,남자야구,여자마라톤>
M9 무한제리사랑25.11.24.읽음 96 공감 10 댓글 18 -
허리통증이...T T
M1 아피홀릭25.11.24.읽음 104 공감 13 댓글 14 -
또 구멍나버린
L14 웅끼끼25.11.24.읽음 102 공감 12 댓글 13 -
11/24(월) 8,730보를 걸었습니다.
L20 느낌하나25.11.24.읽음 104 공감 10 댓글 20




아
새
언젠가 자기는
사랑은 글로 표현해야 한다더니
"이런 날은 영화 봐요" 라는 말로 대신합니다.
사랑은
사진을 찍어 기념해야 한다더니
"이런 날은 우산을 쓰고 둘이 걸어요" 라며 우산을 펼칩니다.
사랑은
사람들에게 자랑해야 한다더니
"쉬~잇 누가 볼까 봐요" 라고 속삭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종이 대신 마음 안에
사진은 우산 안에 선언은 우리 영혼에
쌓고 새겨 갑니다.
세상 그 누구라도
지울 수도, 앗아갈 수도 없도록
우리는 마음과 영혼에
사랑을
깊이깊이 새겨 둡니다.
- 마종필 시, <영원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