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날이라서 잠시 시내에 갔었네요.
추위가 장난이 아닌...
집보다 버스 안이 더 따뜻하게 졸려 오는 그런 따뜻함이었네요.
버스에서 내리기가 너무나 겁나는 추위...
바람도 차갑게 불고 걷는 것도 조금은 버거움이 있었네요.
밑반찬 하나 구매하고 시장 구경 하면서 찐빵 5개 기본으로 6천냥으로 또 구매...
파리바게트 가서 카스테라 네모난 거 5천5백냥....
커피를 마시지 않고서 나와서 인지 힘이 쭉 빠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김밥천국에 가서 원조김밥 2줄 5천냥..... 주섬주섬 구매해서
집으로 오는 버스를 기다림 했었네요.
40분가량 기다림을 해서 다시 버스에 오르니 따뜻한 히터에 추위가 가셨던...
집에 와서 배고픔에
김밥 한줄을 덥썩 했네요.
뜨끈한 국물이 있었다면 좋은데 라는... 컵라면이 없어서 그냥 그렇게...
지금 밖은 정말루 저녁이니 더 춥네요.
따뜻하게 보내는 일요일 저녁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