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형님이 이디야 아메리카노 깊콘 하나 주셨습니다.
"쓰기 귀찮으니 너 써라~" 라면서 날려주시는데
커피는 회사서 거즌 다 먹고 따로 추가금 줘서 음료 사기도 애매하고
해서 퇴근길에 추가금 내고 푸드나 스낵 사가야지 하고 가서
키오스크 이리저리 보는데 눈에 딱 들어온 '믹스커피 스틱'
30T가 5,400원
아메가 3,200원이니 차액 2,200원 개당 73원
오호~~!! 내돈 2,200원으로 개당 73원이면 싸다 해서 바로 결제했네요
깊콘이 공짜로 와야 한다는 조건은 있지만 그냥 아메 한잔보다는 충분히
매력적인 결과물이라 혹시 깊콘 있으시면 이렇게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란 생각이 드네요
다른 프랜차이즈는 스틱이 거즌 없고 있어도 워낙 비싸다 보니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결론은 스틱 30개 나름 싸게 구매한 이야기~
그런데 깊콘 공짜로 구하는게 먼저란게 포인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