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25 사전예약 하면서 패키지로 버즈3를 받았습니다.
뭐 집에 이어폰도 많고 다들 파는 분위기라 저도 당근에 던질려고
오늘 낮에 올렸는데 생각보다 채팅 꽤 오더군요
저희 동네는 시세가 딱 9만... 암튼 9만에 올리니 바로바로 연락와서
제일 처음 챗하신 분과 거래 시간이랑 장소 잡는데도 채팅은 계속 오고..
암튼 약속 잡고 예약중 걸기 전에 온 채팅창 보는데 아주 가관이네요 ㅋ
그냥 구입 한다는 사람 5
그래도 존대하면서 네고 문의하는 사람 3
밑도 끝도 없이 반말에 8만 2, 그냥 7.5 라고 숫자만 보내는 사람 1
참..가격 제안 불가 걸어도 그냥 냅다 던지고 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거기다 반말... 온도도 나름 높더만.. 보통 저러면 사람들이 거래하길 꺼려할텐데 말이죠.
그냥 예약 걸고 말까 하다가 봤더만 기분만 살짝 상한... ㅎㅎ;;
암튼 처음 거래하기로 한 분이랑 깔끔하게 거래하고 엔딩은 괜찮았지만
참 세상은 다양하고 넓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된...
날이 많이 찹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