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늦게 눈 내릴 때만 해도 기온이 영상이라서 많이 춥지는 않았는데 밤부터 기온이 쭉쭉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오늘 새벽엔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서 무척 추웠습니다. 어제와 달리 화창하게 개고 햇볕이 비췄지만 낮에도 최고 기온이 영하 7도라서 추웠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서 영하 13도까지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추위가 계속될 거라고 하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보일러 온수관 동파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지하철역 앞 키 낮은 가로등 위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작은 눈사람이 앙증맞아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 한 장 담아봤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손이 무척 시렸을 텐데 눈 사람을 만들어 놓다니 낭만이 있으신 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