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찾아온다더니
한주의 출빌점 월요일부터 기온 뚝 추위로 시작
한낮의 뜨거운 햇살에도 바람의 시린 기운이 가시질 않는데
그나마 시린 바람이 돌아오니 공기가 깔끔 ^^
며칠동안의 뿌연 기운이 싹 사라졌군요
차가운 바람에도 햇살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인지
청둥오리가 홀로 물놀이를 나선 듯
유유히 헤엄치는 것이 귀여운데
찬바람때문인지 쓸쓸해 보이는군요
짝을 어디다 두고왔는지 ^^
무튼 오눌겉은 추위면 거뜬하게 지낼 수 있을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