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바람이 차갑고 너무 강하게 불어서 걸어서 농협까지 갔네요.
3월에 필요한 농약을 구매를 위해서 거닐었던 도로 위에서 시간이 엄청 매섭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면서 손도 발도 얼얼하게 시리게 느꼈네요.
농약 가격도 가격이 만만치 않는....
농협에서 차가움을 조금은 달랬네요.
뜨거운 믹스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손을 녹이면서 몸도 녹였네요.
다시 내려 오는 길은 햇살은 있었지만 어제보다 더 추웠네요.
집에 왔다가 다시 밭으로 갔네요.
손수레를 빌렸던 걸 다시 가져다 드리러 갔었네요.
연배가 저 보다 차이가 많지만 형님이네요.
잘 사용 했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는데....
샤인 머스켓을 포장 하고 계셨는데 조금 주시더라구요.
4송이 정도....
그렇게 받아서 집으로 왔다가 다시 다른 연배 많은 형님네 창고로 갔다가
사과 전지 하시길래 같이 있다가 늦게 돌아 왔네요.
형님이 주신 샤인 머스켓 하나를 살포시 ~
저녁이 되니 더 차가움이 있네요. 바람도 더 강하게 불고 내일은 더 춥다고 하네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저녁 되세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