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이 개봉 10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이후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데, 올 개봉작 중 200만 관객을 가장 빠르게 달성했네요.
북미에서도 지난 7일 개봉해 770만달러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봉 첫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도 올랐다고 하네요.
한국인 감독이 만든 영화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52년 만이라고 합니다.
1973년 정창화 감독이 홍콩 자본으로 만든 영화 '죽음의 다섯 손가락'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하는데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네요.
1억1800만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미키 17'의 손익분기점이 3억달러라고 하는데,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