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내일 아침부터 시작이지만 어째거나 2주간 이어질 투어 출장을 위해 오늘 렌트카를 빌려서 충주로 내려 왔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좀 흐리긴 했는데 예보도 있었지만 오후 느즈막히부터 빗방울이 살짝 비치더니 결국 저녁이 되니 비가 내리네요.
주간 예보를 보아하니 비 소식이 쭉 있는거 같던데 투어 출장을 도는 와중에 비로 인해 일정 소화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싶네요.
그리고 폭우가 내려 비 피해 입으시는 분들도 없었으면 싶구요. 그냥 한동안 이어지던 폭염을 식혀 주는 정도로만 딱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각종 과일이나 농작물들이 잘 익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정도로만 ...
숙소에 들어와 좀 쉬고나니 어느덧 11시를 향해 가고 있네요. 지쳐서 숙소 들어오자마자 그냥 침대에 누워 있다 시간이 꽤 흐른거 같아 몇 시나 되었나 하고 보니 어느새 한밤이네요.
얼마 안남은 휴일 밤 편안하게들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