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너무 싸늘하네요.
이젠 긴 팔이 있는 옷을 입어야 하는 이른 시간이네요.
어제 복숭아 밭에 약을 살포하면서 보니까....
한 두송이 꽃이 피었네요.
사계절의 기후를 나무들이 인식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피어야 할 때와 기다림을 잘 못 알아버리는 듯하네요.
아직 몸은 영 아니라서.....
아직 걷는 거 보단 자전거 라이딩으로 다녀야 좀 더 좋고
그러하네요.
어제는 동네 형님에게 부탁 할 것도 있어서....
제가 차를 작년에 폐차를 해버려서....
물건을 좀 구매하면 배송이 .....
그래서 그기 농원에 가서.... 저녁 무렵에나 가능하다고 하셔서...
시나노 골드를 선별 하는데 도움을 드렸던....
비가 이래 저래 잡혔다 말았다 오다를 하다보니...
농촌에는 그때쯤 마늘을 심고 양파 등등 시기를 보려면
밭을 트랙터로 털어야 하고...
비닐 멀칭을 해야하는데....
땅이 질어버리면 그게 안되고 심기도...
여러 문제가 생기는... 경우라서...
요즘 날씨가 문제네요.
오늘도 뭔가를 해야하는데...
요즘 기억도 이래저래 헷갈리는 것 같네요.....
9월의 마지막 날을 잘 보내세요.
목 감기 조심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