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 안 들어오니 냉장칸에 넣을 물건이 없어서 봉지라면을 놔뒀네요. 매대가 비어있으면 시각적으로 안 좋아보이니 그거라도 채워서 있어보이게 하자란 생각이었나봅니다.
라면도 하림만. 정 많을 거 같은 오뚜기가 의외로 제일 먼저 빤스런을 하고 농심과 삼양이 빠지고 풀무원이 좀 남아있다가 이젠 하림만...
걱정이 되는 건 지 웃기게도 평소엔 찾기가 그렇게 힘들던 직원들이 많이 보이네요. 갈 때마다 통로에서 서로 모여서 무슨 얘기 중.
근데 몇 년전에 매장을 절반쯤 분리해서 판 곳에 생긴 바로 옆 다이소는 사람이 바글바글. 아마 없어지면 전체가 다이소가 될 듯한 느낌이.
전 다이소에서 물건 산 적이 이제까지 10번도 안돼서 이제 이 곳에 올 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좀 우울했습니다.
익숙한 곳이 또 하나 사라질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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